걷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가 있다. 한강에서 타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도심에서 가볍게 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한번씩 이용하게 되는 따릉이. 저녁에 따릉이를 타고 살살 페달을 밟으며 돌아다닐 때의 시원함은 생각보다 큰 즐거움이다.
특히 퇴근 시간 꽉 막힌 도로를 보며 따릉이를 탈 때는 더 시원하다. 주차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운동도 되면서, 즐거움을 주는 따릉이. 거참. 따릉이 타기 딱 좋은 날씨네.
따릉이의 계절.
⠀
⠀
#따릉이 #자전거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