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성을 아시나요?

by 봉봉주세용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소라 모양의 작고 예쁜 건물. 소라의 성이라 불리는 이 건물에서 정방폭포까지는 500m. 예전 올레길이 처음 생겼을 때 올레 사무실로 활용했는데 올레 본부가 시내로 옮기며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지 궁금했었다.


최근 가보니 아주 예쁜 북카페가 되어 있었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최고의 바다뷰에서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잔잔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새들의 지저김, 그리고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닷 바람은 보너스. 책을 읽어도 좋고 그냥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곳.




책을 읽고 시간이 되면 근처에 있는 왈종 미술관 구경도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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