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알죠 무슨 느낌인지?
아니 모르겠는데?
무슨 느낌인지 아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무슨 느낌인지 아는 사람이 있어요
알지 알지
그런 사람이 있어요
무슨 느낌인지 이해하는 사람이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