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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보 Oct 25. 2021

석유 산업 1차

석유 산업 (石油産業 : Petroleum industry)

[석유 산업 : 石油産業 : Petroleum industry] 1차

석유는 기원전부터 인류가 발견한 '불타는 물'이었다.

다만 정제기술이 미숙한 때에는 그저 그렇고 그런 물질이었을 뿐이다.

이것을 어느 정도 다양한 형태로 구분, 정제할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나고 그것에 따라서 다양한 분류를 가지게 된 것은 최근 일이다.

581~585년 사이에 비약적인 정제술 기록이 남아있는데 이것은 공식적인 형태로서 남아있는 기술법의 자료일 뿐, 실제로는 약 100~80여 년 전부터 석유 정제방법이 존재했다고 한다. 비중(比重)과 방법의 차이로 정제해야 할 가치가 다른 물품이 만들어졌다고 하겠지만 가끔은 실패도 해서 (의료 부분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신비로운 검은 황금이었다.

화학 산업 발전과 정제기술이 레벨 업되면서 사업이 확산되고 이후 세상의 경제구조가 바뀌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더불어보면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의 이치는 실로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만보 주 ▶▷▶

근대 역사에 있어서 석유를 빼놓고 말하기란 어렵습니다.

다만 불(火)의 사용방법과 증기기관의 대두로 인해서 새롭게 형성된 산업기반의 변화가 석유산업의 큰 가치를 변혁시켰다고 하겠습니다.

이전에도 그 존재는 인지되었고 이것은 약 1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고대 기록이나 여러 가지 형태를 봐도 8000~6000년 전부터 이미 불 기름을 이용한 흔적과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제 기술의 발달은 도구의 발달 이후로 이어지고 이후, 철기문화의 기준점을 바꾸었기 때문에 은근히 무시무시한 역사의 이면을 지배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앞서 거론했던 연금술의 하나가 이 석유 정제법이었는데 실제로는 황금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발전상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석유 정제를 통해서 시작된 문명의 가치관은 큰 변화를 가졌고 이 힘의 논리는 이후 많은 시기를 거쳐서 변혁기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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