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찾는다
앞서 이야기했던 취미담이 이어진 것인데 취미 친구들이 재미 들렸는지 이런저런 것을 연달아 이야기해 주어서 좀 많은 이야기가 나왔더랍니다.
취미친구들이 사는 나라에 따라서 다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 브랜드, 그리고 아이돌에 의한 광고로 주목을 하게 된 부분이 많이 거론되었지요.
실제 해외에서는 고화질로 광고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곳이 의외로 적은 편입니다.
200여 나라 인터넷 상황에서 봐도 선진, 중진국 정도 수준에서 보이는 고화질 광고 영상은 약 20여 개국 정도이고 그나마 화질은 된다고 해도 구성이나 제품 타이틀이 뻔한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마동석이 주연을 한 [범죄도시 2]가 코로나 시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히트를 할 때 덩달아 장사가 잘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최근에 해외에서 마동석 나온 그 영화 [범죄 도시]가 서비스되면서 본 이들이 많은 감명을 받은 듯합니다.
덩달아 마동석 나온 영화를 찾아보던 이들 가운데 팬이 된 이도 있어서
연달아 찾아본 [부산행]이나 [시동] [악인전] [이터널스]를 본 취미 친구는 그가 광고한 닭 광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팬으로서 그가 반한 스타일은 [범죄 도시] 그리고 [범죄 도시 2]이지만요.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도 은근히 당겨서 동네 나가 하나 사들고 왔지요.
친구에게 사진도 보여줄 겸 해서 동네 밤 모습과 치킨집 풍경도 찍어서 보내주었는데 이 친구는 먹어보고 싶다는 열망을 표합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닭과 친한 편이 아니어서 잘 몰랐는데 주변에 닭 귀신 몇에게 물어보니 노랑 통닭이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말하는 쪽도 있었습니다.
좀 간이 세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지요. 확실히 소금 간이 약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에 월드컵 때 먹어본 기억을 기준으로 할 때 깐풍과 뿌리노랑이 제법 괜찮았던 것 같은데 확실히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외 친구는 '마동석 치킨'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자기 나라에서도 매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홈페이지까지 가서 알아보니 베트남과 미주 지역 일부에는 진출을 했지만 물어본 제 취미 친구가 사는 나라에는 진출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대신 만족을 하고 나중에 한국 놀러 올 때 먹어볼 수 있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서 말한 이야기처럼 해외 주문에 별 무리가 없는 의류라면 모를까 이렇게 음식 같은 경우는 해외에 점포가 진출하지 않고서는 사 먹는 것이 불가능하니 더욱 그렇지요.
실제 말을 들어보면 해외에 은근 K 푸드 관심도가 높아지고 그중에서 K 치킨은 충분한 매력 상품이지만 브랜드가 그렇게 많이 없다고 합니다. 해외시장 진출에는 아무래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요.
리먼 사태 때문에 해외 진출을 했다가 바로 포기한 브랜드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달력이 강력한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점포에서 사 먹으러 가야 하는 구성이고 더불어 임대료, 인건비 등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새로운 한국 브랜드가 진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 되었든 해외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나온 팬심 때문에 구매욕을 부른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또 하게 되네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저 자신은 그렇게 팬이라고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해외 취미인들이 먼저 저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비아냥 거리지요.
어떻게 한국인이면서 그런 것을 모를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예, 블랙핑크와 오레오 쿠키가 힘찬 협업을 했습니다.
근래에 이래저래 여러 한국 K팝 스타들이 먹거리 광고판에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다들 알아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블핑 오레오 아시아 버전 광고
사실 몰랐습니다.
'포토카드 = 포카'가 들어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사실 저는 과거 음반을 구입해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사진 등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다들 홍보용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이니 언제라도 쉽게 볼 수 있겠지 하는 착각 때문이었습니다) 가사나 제작 과정 제작인들이 프린트된 부분이 아닌 것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여러 상품 콜라보를 할 때 그 포토카드가 은근 거래되고 있고, 시리즈를 전부 모으는 것이 팬층에게는 중요한 아이덴티가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꽈자 언박싱만으로 이런 23만 조회 수를 기록한다는 것이 나름 무서운 아이돌 시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뭐 이래저래 팬심 구축한 취미 친구들은 다들 구하러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이쪽은 해외에서 먼저 발매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놈의 리미티드 버전으로 나온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이벤트를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를 했지요.
그러다 국내에서 지난달부터 한다는 이야기를 보기는 봤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또 그렇게 자주 편의점 같은 곳을 들리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실제로 어떻게 나와있는지를 보지는 못했지요.
과거에는 싫건 좋건, 관계가 있건 없건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한다더라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는데,
확실히 현장, 바닥을 떠나니 거의 정보가 없고, 나름 그런 것을 모르고 살게 되는 편안함도 느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오레오에서 레드벨벳 제품을 내놓을 때 그 아이돌 그룹과 협업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는 조정석이 나와서 광고를 했지요.
오레오씬즈는 잇지가 광고를 했기 때문에 나름 오레오는 그냥 맛스러움으로 광고 이미지를 정하는가 보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블랙하고 핑크 한 구성에 그녀들이 나와서 보여줍니다.
이렇게 되면 맛이건 무엇이건 상관이 없지요.
오레오 개별로 진공포장을 해서 포토카드와 함께 보관을 해야 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과거 UCC 에반게리온 캔커피를 그렇게 장기 보존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지요)
뭐 기존 제품 대비 장기 보관에 의미를 둔다면 와인이나 고추장이나 된장처럼 시간과 함께 숙성 미가 더해지는 상품과 함께해야 한다는 농담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F1 레이서 가운데 유명한 아일톤 세나 또는 유명인과 협업해서 내놓은 와인, 샴페인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뭐 그런 장기 숙성 아이템으로 연결되기에는 좀 다른 기분이 들겠지만 친숙한 먹거리에 이렇게 과감한 협동 공격을 해오면 팬들은 어질어질한 것 같습니다.
기본 한정품이고 앞서서 해외에서 먼저 발매된 버전과 비교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포토카드가 없다는 점에 흥분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별도로 이벤트를 했다고 하지만 저같이 나중에 알게 된 사람들이 볼 때는 이미 끝난 후더라고요.
어찌 되었든 포카를 비롯한 이런저런 거래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나름 세상사 팬심으로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정도였으면 채팅이 길어지지 않았겠지요.
이제 그만해라~라는 말이 농담처럼 터져 나올 듯.
예, 이번에는 뉴진스입니다.
'버겁다'로 버거 광고를 따냈다는 농담이 있었지만
이번에도 아주 노리고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하지요.
더불어 한국 패션 아이템 구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동양 시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뉴진스 애들이 조금 현실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조금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무신사'는 나름 한국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알고 있는 이름이라 그런지 과거 동대문과 동묘 지역을 돌아본 해외 취미인들은 은근 판타지를 느끼게 되는 듯합니다.
물론 여러 한국 아이돌이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은 자기주장보다는 코칭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핏~한 감각과 청춘이 느껴지는 것이 확실히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보면 팀 콘셉트 때문에 본의 아니게 다른 차원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에 비해보면 확실히 이쪽은 보는 맛과 개성이 여타 영역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공주패션, 브랜드 패션으로 아이돌 원더 패션을 이야기했지만
근래에 와서는 패션, 코디네이터의 영향과 함께 다양한 구성이 개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보기보다 가격이 무시무시한 경우도 있지만 나름 친숙해 보이는, 길을 지나다 만나도 튀지 않을 것 같은 매력이 있는 구성에는 은근 자연스러운 만족의 미소가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쪽은 언제나 그런 것처럼 해외 친구 둘이 물어봐서 그렇습니다.
'무신사' 라는 이름은 한국인에게 어느 정도 패션이라는 부분에 대한 접근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름이지만 그래도 도전한다는 의미로 보면 좀 무시무시하지요.
해외에도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구성하는 경우가 있지만 은근 갱스터 패션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일반인들이 바라는 모양새라는 것은 은근히 어렵다는 말도 나옵니다.
뭐 해외 친구들은 한국에 왔다가도 대부분 번화한 지역을 오가다 보니 조금 더 진한 패션을 접했다고 하겠지요.
솔직히 취미인들 가운데 그렇게 패션에 신경 쓰고 다니는 인간은 드문 편입니다.
일에 편한 복장이 대부분이다 보니 핏에 신경 쓰는 것보다 다들 편안함 + 수납이 편하도록 주머니 많은 옷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언제나 다른 기준을 본다고 하겠습니다.
솔직히 패션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면 하루 종일 시간 날리는 경우가 있지요.
더불어 저런 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언제나 그림 그린다는 의미로 공부하는 구성이다 보니 옷을 입은 캐릭터를 보는 맛으로 잡지, 화보를 봤기 때문에 이런 패션 사이트도 은근 그런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 기준으로 봐도 확실히 뉴진스는 영~ 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마 올해도 몇 명이 와서 놀러 올 것 같은데 역시 동대문, 동묘. 그리고 무신사 뒤져보기는 당연한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이 소화할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이지만요.
그만하라는데 아주 팬들 마음을, 지갑을 마구마구 열어버리는 시대인가 봅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또 해외 취미인이 알려주더군요.
요런 것도 있지롱~
하면서 말입니다.
이번에는 손목시계 브랜드와 잇지(ITZY)입니다.
저야 어중간하게 모르고 지내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G~계에서는 은근 빠르게 알려진 것이더군요.
기본형과 조금 다른, 메탈 커버드 제품군을 이렇게 광고했을지는 몰랐습니다.
솔직히 지샥 브랜드의 모체인 카시오는 전자시계 분야에 있어서 특출한 디자인과 더불어 이 금속계 디자인에 대한 개성을 남다르게 알려준 곳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지샥의 대표 상징성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그 고무, 플라스틱 질감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는데 은은히 금속으로 덮어서 새로운 표현감을 살렸다는 점에서 은근 개성의 발현을 다르게 했다고 하겠습니다.
유명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가치를 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만
확실히 이렇게 보는 가치라는 것은 또 은근히 색다른 내일을 지향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 되었든 조용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자꾸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해외 취미인들은 은근 재미있나 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쪽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이 메탈계열 구성은 인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식으로 제품군 설명이 올라온 것을 봤는데 은근 저 화려한 컬러를 자랑하는 모델에 눈이 가더라고요.
자전거 타면서 손목시계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최근 소식으로 알고 있던 것이 버철 레인보 모델, 즉 사이버펑크 버전이었는데 그것과 달리 금색 베이스에 무지개 컬러가 깔린 레인보 버전은 제법 쏠립니다.
참고로 이 레인보 모델 은 2020년에 나온 애더라고요.
GM-110RB-2A 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Virtual Rainbow 모델이 바로 제가 최근에 알던 소식이었더랍니다.
레인보라는 모델 명칭이 동일한 것을 봐서는 동일계통인 것 같아 찾아보니 제품명 뒤에 RGB가 붙은 몇몇 제품을 기준으로 하더라고요.
GM-110시리즈와는 다른 구성인듯한데 솔직히 이쪽은 신경 쓰지 않아서 전혀 몰랐더랍니다.
제가 알던 최신 지샥 소식은 이쪽이 먼저였고 우선이었기 때문에 관심을 두었고 은근 사이버펑크스러운 느낌이 색달라 좋다고 생각을 했지만 정작 시인성은 좀 떨어질 것 같아서 야간 라이딩 같은 때에는 좋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작년 즈음에 G-SHOCK MT-G MTG-B2000PH-2A를 백만 원대 이상 되는 제품군으로 출시한 것을 비롯하여 2100모델로 가장 얇은 제품을 내놓기도 해서 기억에는 있었지만 솔직히 그때만 해도 그렇게 제가 쓸 제품이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들어보니 프리미엄이 붙어서 200 후반에서 300을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랐더랍니다.
막 쓰기에 좋은 시계라는 인상에서 은근 명품 브랜드 영역으로 도입하려 한다는 인상을 받았더라지요.
어찌 되었든 이쪽도 은근 세련된 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취미인들은 애정 이상으로 많이 펼쳐지는 수집욕을 일으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해외 취미인이 아니라 한국 취미인이 알려주었습니다.
나이키 같은 제품은 은근 저에게는 생활필수품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시즌이 되면 찾아보는 브랜드인데 이것은 미처 몰랐네요.
저는 광고를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시즌별 세일을 하는 때에 맞추어 근처 매장에 가서 골라보는 스타일이다 보니
광고 영상으로 이런 것이 등장했는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이런 모바일이나 숏츠로 만들어진 것은 당연히 보지 않는 저로서는 모르고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공식 홈페이지에도 있다고 해서 가보니 진짜 그 영상이 있더군요.
물론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이 가로 버전 광고 영상이 있습니다만 별도로 구성해 놓아서 영상을 따로 보기에는 좀 어렵지만 당연하듯 팬 페이지에서는 그쪽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Shox MR4 x Martine Rose 버전을 전에 신고 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슈즈 스타일도 아니고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선을 보였던 제품이 아닌 것도 있어서 코디네이트 된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광고로까지 연결되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나이키 에어 맥스를 홍보하는 구성이라서 나중에 나이키 홈페이지에서는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따로 모아둔 것을 보면 은근 팬의 사랑은 다양한 소비욕으로 해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에어맥스보다 러닝화 쪽으로 가볍게 나온 프리런 시리즈나 에어 조던 XXXVII PF 같은 눈에 띄는 애들을 좋아해서 나름 취향적으로는 다른 영역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전거용이나 장거리 걸음이 필요한 때에 찾아 신는 신발이 우선이다 보니 확실히 좀 일반 취향과는 다르지요.
기능적인 부분으로는 이지온 시리즈의 고 플라이 이즈 제품군에 눈이 가지만 러닝이나 자전거용으로는 살짝 미묘해서 저는 접근하지 못했습니다만 여전히 재미있는 곳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돌, 한국 문화권에서 이름난 이들을 모델로 한 광고를 일부러 찾아본다면 하면 굉장히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정말 한국 내수만을 위해서 만든 광고로 통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글로벌한 관심도가 올라가다 보니 유튜브나 여러 미디어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이들이 찾아볼 수 있는, 유혹의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보니까 은근 근처 나이키 매장에 좀 들러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요.
이렇게 돌아보면서 이야기한 것에 저도 은근히 동조하게 되는 것을 느끼면서 역시 마케팅 영향력이라는 것은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