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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핑크캔디 Aug 23. 2016

불안요소

돈이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대개 지금 현실이 불안요소가 있을 때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가지 영향을 받는 삶이다.


지금 불안하다가 불안해만하고 있다면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안좋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런데도 지금 뭔가 불안요소가 생기면 지금 상황이 어제와 다름이 없슴에도 불안해할 것이다.

자 그럼 그 불안요소를 없애거나 해결하면 된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불안요소라면 사실 불안요소도 아니다.


결국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불안요소라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불안해하는 것 뿐이다.


소위 금수저들을 부러워한다.

그 이유는 현실에 불안요소가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사람은 일단 금전적인 문제로 이런저런 불안을 느끼고 

혹시나 회사에서 잘리면 어쩌나, 지금 하는 일이 잘안되거나 했을때겠다.

결국 금전적인 것.


불안요소를 금전적인 것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매우 2차원적인 사고이다.


금전적인 것 이외에 사실 생각해보면 불안요소는 무긍무진하다.

각종 사고와 질병, 재해등등.


현재 사회를 사는 이들은 오로지 금전적인 부분만을 불안요소로 고민하고 그것으로 불안해한다.


어쩌면 그것만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부러워하듯말이다.

왜냐면

위에 말한 금전적인 것 이외의 불안요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금전적으로 생계부분만 불안요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불안요소를 불안하게 생각안하듯이 그 부분도 그냥 넘겨보면 좋겠다.


말이 쉽지만...어려운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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