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첫번째 동....시
이상한 소나기
소나기가 내린다
그런대 일년 내내 소나기가 내린 온다(읽을 수가....없....)
그래서 일년 내내 우산을 쓰고 간다
귀찮지만 재밌었다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스스로 잘 크고 있는 것 같다.
어젯밤, 일기에 대한 책을 읽었다. 관찰일기, 동시일기, 그림일기 등등의 종류가 있다는 책을 읽고 나서 아마 동시일기에 관심이 더 간 모양이다.
왠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부모라는 역할을 잘하지는 못해도 못하지도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닌가? 그냥 스스로 크고 있는데, 아빠가 뭔가 했다고 착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