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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Jul 04. 2019

성장의 신념이 삶을 리드한다.

한계를 믿을 것인가? 성장을 믿을 것인가?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믿음이 있고, 나에게 행동이 있습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당신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는 행동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


야고보서 2장 17절



우선 신념에 대한 단어를 설명하고 싶다. 흔히들 신념이란 무슨 일 하기 위한 확고한 결단생각하지만  심리학적으로 신념이란 우리가  일반적인 믿음이라 생각하면 되고 더 포괄적으로 설명하자면 확실한 느낌 그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신념은 본질적으로 행동으로 규정된다. 진정한 신념이란 행동이 기반되는 것이고 약한 신념이란 행동이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러한 약한 신념은 일종의 정보라 볼 수 있다. )  위의 성경 내용은 이를 잘 반영한다. 행위가 없는 믿음(신념)은 죽은 믿음(신념)이다.


 신념통해 우리의 인생은 결정된다. 왜냐하면 진정한 신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고민했다. 올바른 신념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가지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나는 좋은 책과 강의를 통해 바른 신념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성장형 사고방식이다.  


<마인드셋>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포힘해 두 가지 사고방식을 설명한다.  우선 고정형 사고방식이란  지능능력 등은 멈춰있고 변화시킬 수 없다는 신념 체계들을 의미한다.  이는 내가 가지고 스마트폰(기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내 스마트폰 v30은  아이폰과 갤럭시보다 떨어지는 기능을 가졌지만 가성비가 좋은 보급모델 중상가치가 있는 기계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스마트폰의 기능은 정해져 있고 변하지 않는다. 고정형 마인드셋은 이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란' '스마트폰의 정해진 기능과 같이 정해진 능력이 있고 변화란 존재할 수 없다'라고 믿는다  그리고 고정형 마인드은 일종의 심판이 이루어진다. 보이는 결과들을 가지고 사람의 기능을 판단하게 되고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 좋다는 것을 항상 증명하게 다. 안타깝지만 이게 우리의 가정이고 우리의 현실 자주 보이게 된다.


성장형 마인드셋은 정해져서 만들어진 기계와는 다 '발전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고정형 마인드셋은 결과란 자신의 가치의 증명을 의미하지만 성 마인드셋은 다르다. 내게 주어진 결과란 자신의 성장을 위한 현재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실패란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는 과정이 되고 그 과정을 딛고 성장하게 된다. 

 고정형 마인드셋은 낮은 결과들이 나와 자의 낮은 가치가 증명되면 자신의 능력 한계치를 깨닫고 멈추게 되지만 성장형 마인드셋은 과정이고 출발점 자체가 된다.


 나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사실 책을 읽으면서 혼동이 왔다. 나는 분명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고정형 사고방식의 특징들도 정말 많이 내게 존재했던 것이다.  고 정형 마인듯셋에서 나타나는 내 가치를 증명하려 하고 모든 일에 앞서 불안해하고 피하려는 특징들이 있음을 나는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을 계속 읽으며 의문점을 풀 수 있었다.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은 전적으로 한 가지에 치우쳐 있지 않고  함 혼용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성장형 사고방식은 낮은 수준의 신념, 즉 유용한 정보 수준으로 머물고 있다는 것을  뒤이어 깨달을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후천적 능력에 관해서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해력 사고력 등과 같은 지능적인 것에 대해서는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자전거일주일 동안 계속 연습해서 자전거는 충분히 어느 정도 숙달할 수는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 습득는 학습능력은 정해져 있고 를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 믿었던 것이다. 사실 지능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것은 정보(약한 신념) 일뿐 행동이 따르는 제대된 강한 신념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니 내 경험들이 다른 방식으로 비치기 시작했다. 최근 책을 읽기 전 두려움을 느꼈었다. 부족한 부분을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신념은 없었고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두려웠던 이었다. 사람들과 일을 한다는 것도 두려웠다. 부족한 이해력이 드러나는 것은 항상 그 외에도 여러  부정적 감정들을 불러일으켰다. 아직도 나는 불변할 것 같은 지능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숨어 다니고 있음을 종종  지켜볼 수 있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노력 더해 프로스 세스를 관리해야 한다.


어릴 적 나는 욕심이 매우 많은 아이였다. 나는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만 생각했었다. 초중 시절  미국 명문 아비리그와 특목고를 꿈꿨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현실은  꿈과 매우 큰 괴리감이 있았지만 노력하면 다 될 것이라 희망했다.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고3까지도 명문고와 명문대와 의대를 혼자 꿈꿨었다. 노력이 있다면 변화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다. 하고 싶고 이루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지만 나는 수능에 3번 실패했고 인간관계도 비참했다. 그래서 이런 나를 만든 신을 원망했고 나 자신을 많이 원망했으며 자연스레 나는 멍청하다는 신념들 즉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앞서 불안이 앞서 피해 다니게 되었다.  20대 초반  마침 성장형 사고방식을 알게 되었지만 고통을 덜어주고 위로를 주는 글귀에 불과했다.


하지만 <마인드셋>에서 강조하듯이 단순한 노력이 성장형 사고방식을 만는 것아니다. 성장을 이루려면 근성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전락과  동기부여 등을 계속  공부하며 관리해야 하고 그에 더해 메타인지를 높여 끊임없이 좋은 과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런 배움을 가지고서 최근에야 와서 나를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나의 '인풋으로서 노력과 열정이면 충분하다 '생각했던 것이다. 동기부여가 없는 노력은 지속성이 떨어졌고 메타인지가 없는 노력은  매우 낮은 효율을 야기했다. 그리고  높은 수준의 기대치와 낮은 결과치 자존감과 추진력을 매우 낮추는 게 됐고 끊임없는 악순환의 사이클은 이어지게 되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사는 신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신념 중에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바로 마인드셋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인내와 계획 그리고 페르소나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던 것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위해서는 이런 끊임없는 과정의 고민이 수반되야한다.


)

요즘 나는 안티 프레 질이라는 단어를 항상 생각한다. 안티 프레 질이란 견고함 또는 튼튼함의 개념이 아니다. 안티 프레 질이란 충격이 오면 더 단단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충격을 받을수록  단단해지는 방식 비즈니스와 개인 매우 필요한 전다. 비즈니스든 삶이든  예측 못한 충격은 항상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개인의 안티프레질의 전략은  성장형 마인드셋임을 확신할 수 있았다.  성장형 마인드셋은 실패라는 과정이 있을수록 배움의 계기가 되기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한다.  충격은 큰 발전을 도모할 기회로 이어진다.  장형 마인드셋은 개인을 확립하는 최고의 시스템임을 깨달았다. 마인드셋을 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삶의 우선순이다



신념을 증명하 강화하라


 성장형 사고방식을 위한 나의 첫걸음으로 정형 사고방식과 페르소나를 인정하고  계획을 세우려 한다. 나는 내가 이해력과 기억력 , 주의력이 안 좋음을 인정했. 그리고 그것이 멈춰 있는 것이라 여기며 숨기려 하고 피해 다니는 나의 고정형 페르소나를 '민아'라 이름 지었다.(내가 솔로라 그런지 매우 정감이 간다ㅎㅎ).

 내기 심리학에서 배우기로는  거부와 부정은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킨다. 나의 고정형 사고방식도 나를 지켜주려 한 방식이었다. 부정하지 않고 책의 내용과 같이 다그치기보다 민아의 소리를 듣고서 성장을 향해 진전하려 한다. 현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면  나는 성장할 것이다.


위의 인용한 야고보서 성경구절의 뒷내용에도 믿음과 행동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요약하자면 "믿음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믿음을 만든다"라 할 수 있다. 굳이 성경에만 한정된 내용은 아니다. 성장형 사고방식의 작은 믿음(신념)을 행동으로 이뤄내 성장형 사고방식에 더 큰 믿음(신념)을 이뤄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사 나의 페르소나 '민아'와 함께해야 하며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다른 이들과 사랑과 도움을 주고받아야 할 것이다.  (이 여정을 싱큐 베이션 식구들과 함께하고 싶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다른 이들과 협력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내 신념이 진정한 신념인지 증명할 수 있으며 한층 신념을 강화시킬 다음 단계, 행동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머리로만 알지 말고 행동하자

내 가진 성장형 마인드셋이 정보가 아닌 신념이라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그 신념을 진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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