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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로이 Aug 02. 2020

워라밸 30.30.40의 법칙


예전에 내 라이프 밸런스를 보자면, 일 90/나 10 이런 비율로 나를 거의 돌보지않고 살았다. 젊어서 였을수도 있고, mental health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하지만 20 후반이 되고 이것저것 깨우치게 되며 내가 정한 내 워라밸 밸런스 

일 30 / 일 이외의 프로젝트 30 / 나 40

일은 회사일거고(지금은 취준 일 수 있겠다) 일 이외는 블로그, 브런치 글쓰기, 멀티플 인컴 관리, 공부, 영어 스터디 등 회사 외적인 업무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 에는 운동, 명상, 친구와의 만남, 하이킹, 러닝, 다이어리 쓰기, 독서, 여행, 요가 등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



/
예전에는 나를 전혀 돌보지 않았다. 피곤해도 힘들어도 그냥 날 그대로 방치했다. 스트레스 받던지 말던지 그냥 살았다. 왜 그랬을까? 아마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마음도 공부가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하다는거.

그리고 일, 돈, 커리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라는거. 무조건 내가 1순위:)

내 안에 일이 있고, 관계가 있고, 사랑이 있는거지

Nothing can be prioritized ov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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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스스로 깨달은 것도 많지만 사실 내 롤모델 솔지언니한테 배운게 많다. 언니의 불안 관리법, 마인드 관리법, 그리고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하루 관리 법 등. 난 아직 멀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깨닫고 날 보살필 수 있게 됬음에 감사한다.


30/30/40 루틴이 날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거라 확신.

인생 멀리보고 한걸음씩 천천히 차근차근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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