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라는 꿈

by 돌강아지


티브이를 보는데 티브이 속 아주머니가 앞 산을 보며 말했다.

"요새 한창 꽃 피고 잎 피울 때라 좋구먼. 꽃 피고 잎 피고 그러는데 사람은 죽으면 순이 나냐 움이 나냐"


언니가 임사체험을 한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들어봤는데 좋다면서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듣기 귀찮아서 안 듣는다고 하다가 들었는데

들으면서 많이 울었다.

내용이 좋기도 하고 아빠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해서.


언니가 들려준 이야기 덕분에 잠시나마 사랑을 느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수록 세계평화가 꿈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유치한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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