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최대치의 질문, 사랑의 조건
[에로십 문학클럽]
“자꾸만 망하는 내 사랑에 이유가 있다?”
series 1. 사랑에 관한 최대치의 질문
첫번째 책, <사랑의 조건>
어느 날 문득 헤어진 A도, B도, C도… 이상하게 닮은 꼴 같다면? 혹은 계속 같은 이유로 싸우는 우리,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제임스 훌리스의 <사랑의 조건>은 융 심리학을 기반으로 우리가 사랑을 망칠 때 하는 반복적인 실수를 살펴봐. 사실 단순히 실패라고 할 수도 없는 게, 모든 사랑의 시작은 내가 바라는 이상적 상대의 모습을 투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지. 그치만 언제나 그 단계에 머물러 있을 순 없잖아?
이 책은 ‘에덴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사랑을 시작할 때, 그리고 또 관계가 삐그덕 댈 때 나타나는 투사를 들여다 봐. ‘커플’에서는 저자를 찾아온 다양한 인물을 통해 관계에서 자꾸만 넘어지고 마는 이들의 배경을 들여다 봐. 대개 자신에게 분명 해로운 영향을 미침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유년기의 사랑이 있더라…
<사랑에 관한 최대치의 질문> 모임의 두 번째 책 ‘사랑의 조건‘ 읽고 만나지 않을래? 다음 세 가지 충족하면 바로 네가 적임자!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끝나는 사랑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전 애인, 지금 애인, 다 다른 사람인데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무엇보다 다음에는 성숙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해당 책을 읽고 ‘에로십 문학 클럽’에 함께 하자!
읽다 보면 울컥할 문장이 한 두개가 아니야…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내 안에서 출발한 관계 속 일상적인 질문들을 서로 나누다 보면, 어려운 책도 내 피와 살이 되는 걸 느낄 거야!
(P.S. 이걸 보고 나면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에 자꾸 아픈 사랑을 하는 친구의 이야기도 예사로 보이지 않게 된다는 함정…)
4월 29일(화) 밤 7:30-10:30 (3시간)
홍대입구역 및 합정역 일대 (추후 공지)
참가비 : 18,000원 (대관비 및 진행비)
특이사항 : 님,씨 없이 평어쓰기!
신청은 링크에서 (~4/23까지)
https://forms.gle/ozEstMBo1qD7siBZ8
모임 D-2 전 모임장이 발제문을 공유하니까
그 전까지 책만 다 읽고 오기!
나누고 싶은 질문거리를 가져오면 최고야…
#독서모임 #에로십문학클럽 #에로십프로젝트 #사랑의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