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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귀촌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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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들 seondeul Jan 17. 2018

귀촌일지

쪽_2018.01.17

2010년과 2011년의 다이어리





그러고 싶으면서 그러고 싶지 않다.      


생생하고 싶으면서 아프고 싶지 않다. 

소중해지길 바라면서 기억되긴 싫다. 

초연하고 싶으면서 없던 일로 할 순 없다.  

    

식물만큼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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