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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쪽_2018.01.17
2010년과 2011년의 다이어리
그러고 싶으면서 그러고 싶지 않다.
생생하고 싶으면서 아프고 싶지 않다.
소중해지길 바라면서 기억되긴 싫다.
초연하고 싶으면서 없던 일로 할 순 없다.
식물만큼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