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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들 Oct 21. 2022

무 부침개와 키조개 관자 버터구이

아내는 요리사

무 부침개를 먹었다.

요리에 관심 많은 내자(內子) 덕분이다.

여러 번 먹었지만 질리지 않는다.

오늘은 팽이버섯을 가미했다.

또 다른 특이한 맛이다.




키조개 관자 버터 구이

영양식이라며

새로운 요리라며 먹으라고 했다.

뭔지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

아내의 요리가 감동을 준 고마운 저녁이다.



김 OO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가있는 아내에게 슬쩍 전화했다.


"무 부침개에 넣었던 버섯이 뭐였지?"

"팽이버섯, 맛있었어? 또 해줄게."


모른 척하고 물었는데 소득이 있다.

ㅎㅎㅎ

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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