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보고 웃었다

섬초 이야기 (7)

by 초들


섬초 주문한 분들에게 보낸다.

고마운 마음 담아 시금치를 넉넉히,

무는 덤(dum)으로 드린다.


그런데 생김새가 특이한 무가 있어 웃었다.

어머니도 웃었다.

동생도 웃었다.

나도 웃었다.

ㅎㅎㅎ


시금치 수확하느라 무척 힘들었는데,

누적된 피로를 덜 수 있어 다행스럽다.


아내에게 갖다 주었더니

아내도 웃었다.


이래저래 모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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