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CureApp, 의료 DX, 예방의학, 코로나19, AD에 대한 첨단의료의 흐름을 살펴보기로 한다.
(11)「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의료기기부회 제1회 회의(통산 17회,2023년 2월 17일)에서, 소우류헤이(宋龍平: 오카야마현 정신과의료센터 임상연구부 의사, ㈜CureApp 메디컬부 의사) 씨가, 「CureApp이 목표로 하는 적정 음주 및 금연 앱 개발」의 타이틀로 강연했다.
2023년도 「21세기 첨단 컨소시엄」은 많은 부회에서 새로운 좌장을 맞이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의료기기부회에서는 나카야마 타케오 씨(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건강정보학분야 교수)를 새로운 좌장으로 맞이했고, 부좌장은 타다 소이치로 씨(GE헬스케어재팬 대표이사 사장 겸 CEO)에게 부탁해, 새로운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
신생 의료기기부회 제1회는 소우류헤이 씨의 강연이었다. 소우씨는 오카야마현 정신과의료센터 임상연구부 의사이자 CureApp에도 소속되어 있다. CureApp은 '디지털 요법'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많은 앱 개발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에서 소우 씨는 알코올중독치료 앱 개발 등의 책임자로서 많은 앱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우 씨의 경험과 실제 체험을 섞어, 앱 개발에 임하게 된 계기나 개발 시의 과제 등 기업에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 컨소시엄' 의료기기 부회 2023년 제1회 강의(통산 제17회)
일시: 2023년 2월 17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나카야마 다케오(교토대학 대학원 교수)
3. 부좌장 인사: 타다 소이치로(GE헬스케어재팬 대표)
4. 강연: 'Cure App이 지향하는 적정 음주 및 금연 앱 개발'
강사: 소우류헤이(오카야마현 정신과의료센터 의사)
5. 질의응답
6. 폐회사
(12) 2023년 2월 21일에는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의 21세기 의료 DX 포럼 제2회로 「역학과 공중위생학으로 본 의료 DX 추진의 가치」를이와가미 마사오 씨의 강연으로 개최하였다.
작년까지의 의료정보부회를 개편한 「21세기 의료 DX 포럼」에 있어서는, 기업회원들의 강한 요청에 부응하여, 의료 DX의 의미, 현황, 진전, 그리고 과제를 테마로, 후생노동성 관료 OB이자 논객으로 알려진 가토리 테루유키 씨에게 새로운 좌장을 부탁했다.
21세기 의료 DX 포럼 제2회는 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 헬스서비스 리서치분야 조교수인 이와가미 마사오 씨가 강연했다. 이와가미 씨는 도쿄대학 공중위생대학원을 졸업한 후, 런던대학의 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을 거쳐 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 헬스서비스 리서치분야 조교를 역임하고, 현재는 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 헬스서비스 리서치분야 조교수이다. 일본의 의료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이와가미 씨는 본 강연에서, 역학위생학을 연구하고 있는 시점에 있어서의 의료 DX 추진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 컨소시엄' 21세기 의료 DX 포럼 제2회
일시: 2023년 2월 21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및 코멘트: 가토리 테루유키
3. 강연: '역학, 공중보건학으로 본 의료 DX 추진의 가치'
강사: 이와가미 마사오(쓰쿠바대학 조교수)
4. 질의응답
5. PRiME-R사 프레젠테이션
6. 폐회사
(13)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의료기기부회 좌장 나카야마 타케오(교토대학 교수) 씨가 기조 강연을 한 AMED(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주최 「제2회 예방·건강 만들기 영역의 사회 구현을 향한 심포지엄」이 2023년 3월 1일에 오테마치(大手町) 산케이플라자 4층 홀에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세션 1이, ‘예방·건강 만들기에 있어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미래’였다.
세션 2는, ‘예방·건강 만들기 영역의 사회 구현을 향해서’였으며, 나카야마 타케오 씨가 세션 2의 기조 강연을 하였다.
강사는 모두 예방의학, 건강정보학,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본 최고의 리더가 맡고 있어, 매우 농도 짙은 내용의 심포지엄으로 평가되었다.
「21세기 의료포럼」,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앞으로의 순환기 의료를 생각하는 모임」, 「앞으로의 본연의 자세를 생각하는 모임」의 기업 회원들도 다수 참가하였다.
(14)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건강·의료 미래전략 포럼 제6회 회의(2023년 3월 13일)에서 후루카와 토시하루(古川俊治: 참의원 의원, 게이오대학 법과대학원 교수 및 의학부 외과교수) 씨가 「코로나19 3년을 돌아보며」의 타이틀로 강연했다. 이번에 강연한 후루카와 도시하루 씨는 변호사이자 의사이며 또한 정치가라고 하는, 누구나 놀랄만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후루카와 씨의 보기 드문 경력을 소개한다.
1987년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1989년 동 대학 의학부 외과연수의 수료
1993년 동 대학 문학부 인문사회학과 인간관계학계 통신교육과정 졸업, 동 대학 의학부 외과전수의 수료
1994년 의학박사(게이오기주쿠대학)
1996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법률학과 통신교육과정 졸업, 33세에 사법시험 합격
1997년 사법연수생
1999년 변호사 등록(도쿄 변호사회), TMI종합법률사무소,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조교(의장 보좌)·법학부 강사(의사법학)
2000년 일본외과학회 지도의, 일본소화기외과학회 지도의
2001년 ㈜GBS연구소 설립
2004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법무연구과 조교수, 의학부 조교수(외과학)
2005년 옥스퍼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석사과정 수료(MBA)
2007년~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 법과대학원 교수, 의학부 교수(외과학), 참의원 의원
지금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서, 법률가이자 의사이며 정치가인 후루카와 씨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최근 3년간을 뒤돌아볼 수 있었다는 것과 동시에, 향후 의료정책은 어떠해야 하는지, 무엇이 요구되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 귀중한 강연이었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건강·의료 미래전략 포럼 제6차 회의
일시: 2023년 3월 13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인사: 소에지마 히데히사(副島秀久: 사이세이카이(濟生會)구마모토병원 명예원장)
3. 공동 좌장 인사: 후쿠시마 마사노리(교토대학 명예교수)
4. 부좌장 인사: 오타케 요시아키(大箸義章: 추가이제약 상근감사)
5. 강연: '코로나19의 3년을 돌아보며'
강사: 후루카와 도시하루(참의원 의원)
6. 폐회사
(15)「21세기 MCI 포럼」제6회 강의(2023년 3월 16일)에서 이와타 준(岩田淳: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뇌신경내과 부장) 씨가 '알츠하이머병질환의 수식약 창약(修飾藥 創藥) 최전선'의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MCI(Mild Cognitive Impairment: 경도인지장애)
「21세기 MCI 포럼」제6회 강의에서 강연한 이와타 준 씨의 전문영역은 초 조기(超 早期) 단계에서의 AD(알츠하이머병), 레비(Lewy) 소체병의 진단이었다. 또 한편으로 분자생물학적인 어프로치에 의한 인지기능장애를 수반하는 신경변성질환의 병태 해명에 임하고 있다. 에피제네틱스(epi-genetics: 후성 유전학)를 통한 신경변성질환의 해석을 실시해, AD의 근본 치료약 개발 등 첨단적인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알츠하이머병 질환 수식약 창약의 최전선」의 타이틀로 알츠하이머병의 근치에 임하고 있는 이와타 씨의 최신 지견을 소개해 준 귀중한 기회였다.
이와타 씨의 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93년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내과 연수의
1994년 요코하마 산재병원 신경내과 연수의
1995년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 신경내과 전수의
1996년 NTT 관동체신병원 신경내과 전수의
1997년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내과 의원
1998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대학원
2002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박사,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2003년 스탠퍼드대학 포스닥
2005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신경내과 연구거점형성 연구원
2007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신경내과 특임조교
2008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분자뇌병태과학 특임 조교수로서 현재에 이름
2010년 과학기술진흥기구 전략적 창조사업 「사키가케」 연구원
*사키가케: 일본에서 도입하고 있는 혁신적 의약품의 우선심사 과정
2014년 과학기술진흥기구 전략적 창조사업 '사키가케' 연구원
2015년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내과 강사
2015년 과학기술진흥기구 전략적 창조사업 '사키가케' 연구원
2017년 4월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내과 강사
2019년 4월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뇌신경내과 조교수
2020년 4월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뇌신경내과 부장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MCI 포럼」 제6회 강의
일시: 2023년 3월 16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스즈키 타카오(오우비린대학 노년학종합연구소 소장)
3. 부좌장 인사: 후쿠시마 마사노리(교토대 명예교수)
4. '알츠하이머병 질환 수식약 창약의 최전선'
강사: 이와타 준(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뇌신경내과 부장)
<질의응답 30분>
5. 사무국 통지(회의 일정 등)
6. 폐회사
이번 「의료기기부회 제1회 회의」에서는 CureApp이라고 하는 '디지털 요법'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앱 개발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의 책임자가 발표하였다. ‘적정 음주 및 금연 앱 개발' 강연에서 본인의 경험과 체험을 섞어, 앱 개발에 임하게 된 계기나 개발 시의 과제 등,기업에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주었다.
그리고 「21세기 의료 DX 포럼」에서는 역학위생학을 연구하고 있는 시점에 있어서의 의료 DX 추진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향후에는 예방·건강 만들기 영역의 사회 구현이 중요한 화두가 될 듯하다. 강사는 모두 예방의학, 건강정보학,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본 최고의 리더가 맡고 있어서, 매우 농도 짙은 내용의 심포지엄으로 평가되었다.
「제2회 예방·건강 만들기 영역의 사회 구현을 향한 심포지엄」에서는 예방·건강 만들기, 헬스케어 서비스의 미래와 사회 구현을 추구하는 강연이 있었다. 예방의학, 건강정보학,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다.
또한 「건강·의료 미래전략 포럼 제6회 회의」에서는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코로나19에 대해서, 법률가이자 의사이며 정치가인 독특한 강사의 시선으로 과거 3년을 뒤돌아볼 수 있었다. 동시에, 향후의 의료정책은 어떠해야 하는지, 무엇이 요구되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 귀중한 강연이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포럼이 개최되었는지 궁금하다.
「21세기 MCI 포럼」 제6회 강연에서는 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치료에 있어서 최신 지견을 소개해 준 귀중한 기회였다. 모두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학자들로 구성되어 최신 첨단 의료의 흐름을 소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