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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의료 3부 5장 1화

분자표적치료

by 글사랑이 조동표

21세기 첨단의료 3부 5장 1화

- 분자표적치료


「21세기 첨단 의료 컨소시엄」 게놈 의료부회 2025년 제3회 강의(9월 19일)에서, 도다 타츠시(戶田達史: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병원장, 전·도쿄대학 의학계 연구과 교수) 씨가, 「치료되지 않으니까 나으리: 난치병의 병태 해명과 핵산의약 등에 의한 분자표적치료」의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도다 타츠시 교수

2025년 제3회 게놈의료부회 강사는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병원장이며, 전 도쿄대학 의학계 연구과 도다 타츠시 교수.


분자유전학, 게놈과학의 진전으로 전혀 단서가 없었던 많은 신경질환의 원인 유전자나 병태가 밝혀지고 있다. 과거 5, 6년 사이에, 원인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분자표적치료」가 차례차례 등장해, 치료의 선택지가 크게 넓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편두통에는 발작의 대폭적인 억제를 기대할 수 있는 주사약이 등장하였고,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에서는 유전자에 작용하는 치료약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에서도 기존의 대증요법과 더불어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약제가 등장했다.



이와 같이, 최근에는 많은 신경질환에 있어서 새로운 치료법이 차례차례로 실용화되어 발병 예방이나 진행 억제에 대한 기대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도다 교수가 과거에 치료가 어렵다고 했던 난치병의 실태 해명과 치료법, 그리고 치료약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도다 타츠시(戶田達史) 교수의 경력을 소개한다.

1985년 3월 도쿄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1987년 10월 도쿄대학 의학부 뇌연구신경내과

1994년 1월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인류유전학 조교

1996년 8월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 인간게놈해석센터 조교수

2000년 5월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임상유전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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