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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처럼 사랑이 담긴 말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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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부터 따뜻한 봄이 오기까지
동백꽃은 아름다움을 머금고 피어난다.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붉은 동백꽃의 꽃말을 사랑한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꽃처럼 사랑스러운 것이
꽃말도 사랑스럽다.
꽃처럼 사랑스러워지려면
말도 곱게 사랑스럽게 해야지.

누군가를 헐뜻고 비난하기 보다
위로하고 응원하는 나날이 되길.

#통영 #한산도 #동백꽃 #꽃말 #당신을사랑합니다
#여행자 #꽃을보듯너를본다 #당신을응원합니다
#언어의품격 #말이씨가된다 #오늘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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