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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봄이 내게 다가왔다
09화
지난 일요일 오후의 햇살
by
방송작가 최현지
Ma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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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분홍빛 매화 꽃을
한눈에 바라보고 싶어서
푸른 잔디에 누웠어.
아이들 웃음 소리, 찰칵 거리는 소리
은은하게 풍겨오는 매화꽃 향기
봄바람이 살랑 불어와
내 손 끝을 어루만져주고
봄 햇살이 내 뺨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지.
하늘과 꽃을 보려 누웠는데
자연의 존재감을 깊이 느낄 줄이야.
오감이 즐거운 맑은 봄날, 참 행복했어.
해남보해매실농원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예덕길 1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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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을 걷는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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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지난 일요일 오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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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던 월요일, 섬진강매화마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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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마음으로 꽃을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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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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