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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Mar 31. 2024

어쩌다 만난 라멘의 맛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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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가치란 무엇이고, 맛의 깊이는 인간의 어느 지점까지 가야 도달 할 수 있을까. 비슷한 라멘 일지라도 이곳은 일정 며칠전부터 찜 해놓은 맛집 이었다. 꽃샘 추위가 이어지는 늦은 봄밤, 야식이 당길 때 문득 떠오른 그날의 국물 맛은 깊고 진한 고기 육수 맛이었다. 내가 선택한 바질라멘은 바질 향이 첨가되어 육수의 잡내를 없애주고 오로지 탱탱한 면발과 담백한 육수를 함께 만들 수 있다. 한 그릇이 소복이 담긴 맛있는 면발과 담백한 육수가 일품인 나의 최애 라멘집, #잘먹는여자 #면사랑 #겐쇼심야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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