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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Apr 05. 2024

사랑하는 봄을 만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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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함의 끝은 벚꽃엔딩의 절정일거야. 지금쯤이면 그곳에서 벚꽃의 화사함이 시작되었겠지. 곳곳에서 벚꽃이 피고 지는 사월, 벚꽃이 필 그 무렵의 감정을 떠올리며 다시금 생각한다. 기다림의 감정은 참 곱고 소중한 마음이라서 꽃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보다
더 설레었던 감정이라서 꽃이 지면 또 다시 기다릴거다. 그러니 미련없이 봄바람에 훨훨 날아 올라라. 상상만 해도 예쁜 순간이지.

#여행의설렘을기억한다면 #기억의기록들 #진해 #경화역 #경화역벚꽃길 #길을걸었지 #철길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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