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에서 오늘만큼은 그립고 보고픈 사람들이 있다. 좋은 스승님들의 좋은 가르침 속에 좋은 사람으로 좋은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게 된다.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안부 전화나 메시지로 나마 귀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1996년, 1학년 1반 나의 첫 존경하는 선생님, 강준호 선생님_ 2003년, 1학년 8반 나의 작은 거인이자 은인, 정미숙 선생님_ 2005년, 카리스마 속 다정함을 알게해 주신 김정애 선생님_ 2007년, 3학년 3반 소녀스럽고 솔직담백한 김현경 선생님_ 2008년, 스무살, 시를 지도해 주셨던 국문학과 송숙이 교수님_ 2012년, 방송 MC와 작가로 만나 십년 째 선생님으로 부르는 존경하는 한기웅 아재님_ 좋은 스승님들을 만나 좋은 시절을 보냈고,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함께한 모든 순간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