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촌스러운, 혹은 옛스러운 것의 소중함
by
방송작가 최현지
Oct 13. 2024
-
촌스럽다는 말이 내게는 낭만적으로 들리고
옛스럽다는 말이 요즘따라 변하지 않은 무언가들의, 혹은 존재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지켜나가게 하는 것 같아. 레트로한 감성이 좋아. 유행은 돌고도는 거니까.
10년째 애착인형처럼 잘 쓰고 다니는 하얀 양산은
20년, 30년도 거뜬할 것 같은 걸. 그날의 골목길은 시대적 배경이 과거인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나에게 기억되어 있다. #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가을 #여행자의시선 #레트로감성 #레이스양산 #옛스러움 #앤틱함 #촌스러운게매력 #맑은날 #가로본능 #소중해
keyword
레트로
감성
그날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방송작가 최현지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
구독자
52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내가 사랑했던 느린 가을 밤, 담양의 밤
빨강 양말에 빨강 원피스, 가을 타는 여자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