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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일차엔 평창의 가을을 만끽했다. 어렴풋하게 10대 후반에 대관령양떼목장을 알게된 이후로 매년 그 곳을 방문했는데, 또 하나의 목표와 나와의 약속이 생겼다. 전날엔 흐렸는데 다음 날은 한편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 이 곳. 가을이면 또 한번 방문하다가 매년 찾아갈 것 같은 매력적인 소들의 목장, 대관령하늘목장. 트랙터 마차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와 내려갈 때는 산책을 즐겼는데 양떼목장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있다는 걸 이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