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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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내공과 여유로움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삶의 미덕 이다.
내공과 여유를 가진 사람은
뚝심있게 묵묵히 내 길을 걷는다.
제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건
몹시 위대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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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마인듯 아닌듯 폭우가 쏟아졌다. 아침부터 방송국으로 이동했던터라 비를 맞지 않았지만 취재 차량 창밖 너머로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다. 창밖 너머로 굷은 빗줄기가 희망적으로 느껴졌다. 이십대 때 부터 줄곧 함께 작업했던 기자님들과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전설의 아우라 촬영 20년차
내공 캡틴 김시홍 기자님 #멋지십니다
[의정 돋보기] 일년 전 대담 촬영을 진행했던 안기자님은 퇴사하셨고, 새 촬영기자님이 현장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어제 촬영에 동행했다. 막내 기자님이라 해서 나이를 물어보니 #스물다섯 살 이라고 했다.
새삼 부러워지는 건 내 나이 탓일까? 날씨 탓일까?
부러우면 지는거니, 부러워하지 않을게요.:-)
이중원 기자님 반가웠어요.
첫 촬영 동행,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