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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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기차 여행과 같다.'
그 말에 동의한다.
온통 푸른 산과 들에 둘러싸여
고요함 속에 기차를 기다리는 설레임.
붉은 협곡 열차가 나타나자
두근두근 가슴이 뛰었다.
나는 그렇게 기차를 타듯
긴 여행을 하는 삶을 살고 있다.
#아름다운풍경 #봉화 #간이역 #양원역 #협곡열차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