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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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에 살 수 있다는건 축복된 일이다. 가을은 성큼 다가왔고, 가을 하늘은 출근길을 힘나게 하고, 눈부신 가을 햇살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가을의 흔적들이다. 국화꽃이 활짝 피어나고, 이제 갓 푸름에서 연노란 은행잎이 되어가는 은행나무는 몇주만 지나면 노랗게 물들어 가겠지.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여유를 가지자. 급하지 않게 천천히 물들어 가길. 가을이 천천히 흘러가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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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의정 돋보기]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경제도시부위원장 임미연 의원 님이다. 9대 초선의원으로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 분이며,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더나은 지역민의 삶을 지향하고자 노력하는 분이다. #반려동물 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족같은 존재이지만, 한편으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반려동물들의 배설물 처리는 중요한 부분인데, 최근 반려동물 관한 조례를 발의 제정한 임미연 의원. 달서구 지역은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인데, 동물 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그 원인은 바로 배설물 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안하게된 반려동물 배설봉투함.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것이 왜 필요할까 싶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건강한 반려동물 케어를 위해선 하루 2번씩은 반려동물을 야외 산책 시켜야 하는데 배설물을 치우는 건 반려동물의 가족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민원을 해결하면서도,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이 큰 그녀는 다양한 활동으로 동물 보호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당선되기전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차근차근 하나씩 민원을 해결해나가고 있다는 그녀는 지역민이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가겠다는 마음가짐이 강하다. 달서구 지역민이 원하는 민원과 나날이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의 해결점을 찾은 그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소 달서구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필요한 정책과 개선점에 대해 파악하고, 그녀가 당선 후 열성을 다해 민원 해결한 장소로 찾아가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었는지, 점검하는 열정의 하루를 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