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부 <의정 돋보기> 자막 마감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Oct 17. 2022

혼자 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건 나눔의 기쁨이 아닐까. 타인을 위해서가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늘 그 자체로 행복을 전파한다. 22년 간 외식업에 종사하면서 묵묵히 서구 지역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온 그는 9대 서구의회 초선 의원이다. 50대가 넘은 나이에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는 오직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고 싶어 구의원에 출마했고, 당선됐다. 더불어 구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서구 도시가스 보급 가구 확대에 대한 기존의 조례를 검토하게 되었고 직원들과 함께 개선 사항을 파악하여 좀 더 완성화된 조례안을 발의, 개정을 추진중이다. 도시가스 사업법이 개정되면, 현재 기름보일러를 사용중인 가구들도 도시가스로 교체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터, 서둘러 시행되길 바란다. 더불어 20년 넘는 세월동안 식당을 운영하면서 남몰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된 이규근의원. 현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서구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구에서 오랜 시간 외식업에 종사해온 이웃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만든 서구외식업봉사단.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이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서구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참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따뜻한 온정으로 봉사하는 바른 일꾼! 19회 [ 의정돋보기 ] 서구의회 이규근 의원 편 자막 대본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