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질문을 받을 때,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 고.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고민할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먹고싶은 것을 먹고, 듣고싶은 음악을 듣고, 가고싶은 곳으로 가고, 보고싶은 사람이나 풍경을 잊지않고 보는 것. 누군가는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 수 없다'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은 하고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삶, 그대들이 택한 길이 어떤 길 일지라도 하고싶은대로, 하는 삶만큼 행복할 순 없겠지. 한번뿐인 인생인데, 뭘 그리 고민하고 조건을 걸고 고뇌하는가. 할 땐 하고, 쉴 땐 쉬고, 쓸 땐 쓰고, 갈 땐 가는 삶_ 결국 마지막 선택은 내몫이고, 내가 가는 길을 꽃길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