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든 작든 맞지않는 옷을 입으면 속상해지잖아요. 저는 한복 디자인을 예쁘게 하고 싶다기 보다 한 사람에게 꼭 맞는 맞춤 한복을 만들고자 노력해요.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배운적도 없고, 화려한 느낌을 추구하지도 않아요. 우리 한복 고유의 우아함을 많은 이들에게 입혀주고 싶을 뿐 입니다.' ' | 서동희 님 (덕화상회 대표) int 중
- 시어머니의 대를 이어 2대째 한복집을 운영하는 61세 서동희(덕화상회) 대표님. 영주소백쇼핑몰에서 가장 나이가 젊은 한복집 사장으로, 막내역할을 도맡고 있다고 한다. 지난 인터뷰 촬영 때도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고객의 치수를 재고, 한복 색과 원단, 재질을 꼼꼼히 설명하고 고객의 스타일에 맞추어 디자인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더 멋졌다. 디자인을 한다기보다 한 사람의 신체와 생김새를 관찰하고 거기에 맞는 색감과 재질을 선택해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한 벌의 한복을 완성한다. 다시 만난 그녀는 더 뜨겁고 열정적인 한복을 사랑하는 장인이 되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