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언어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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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는 것은
잊어버린다는 것보다
강제적이지 않고
확고한 느낌이다.
잃는다는 것은
잃어버린다는 것보다
심플하고도 자유롭다.
단지 버린다는 말이
추가 되었을 뿐인데.
비운다는 말을 넣으면
-잊어비운다.
-잃어비운다.
추억에 대해 생각하다가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문장이 탄생했다.
버린다는 말보단,
비운다는 말이 마음에 들어.
버릴게, 아니고 비울게.
가벼운 삶의 시작은 버림이 아니라,
비움에서 부터 시작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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