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방송작가 최현지 Nov 30. 2023

십일월에 만난 소중한 나무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하늘과 호수 사이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은
곧 또 하나의 하늘을 그려냈다.
자연이 그려낸 한폭의 그림은
그녀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고
물결따라 웃음 짓는
그녀의 미소를 담는다.
그 중심엔 한 그루의
앙상한 나무가 있었다.

#11월의마지막 #가을의문턱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하늘과바람 #물결 #춥지않을까 #잘견뎌줘서고마워 #나무야사랑해 #자연의신비 #자연의선물 #고마워

작가의 이전글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