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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보통 Oct 24. 2021

좁은 방 소녀의 단자 이야기

명수와 클레어는 어디로 간 걸까



사람들 사이엔 단자들이 있어,
그 단자는 소통의 흐름을 만들고,
그 소통의 흐름은 존재성을 규명하게 되지,
정체성을 말이야, 자아의 인식
소녀는 절반의 단자를 잃었어
절반의 단자를 잃은 슬픔에
나머지 단자들마저 거부하게 되었지
소녀는 숲 속의 좁은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어
그녀의 고양이와 함께,
절반의 단자를 찾아줄 소년을 기다리며,


2008년에 1쇄를 찍었던 첫 소설 'Love & Discontent'라는 소설의 한 부분

그 후에 출판사랑 계약하여 '좁은 방 소녀'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판하게 된다


그 소설의 주제가로 만들었던 '클레어'

소설의 주제곡 형태로 썼던 곡

지금 웹툰에 OST를 만드는 것처럼

그러고 보면 조금은 퍼스트 무버적인 그런 것이었나?



클레어 by 최보통


Claire where are you going
It is very early time
Claire where are you going
It is very early time
In your eyes in your soul
In your memory I am living in it
In your eyes in your soul
In your memory I am living in it
Claire where are you going
It is very early time
Claire where are you going
It is very early time
In your eyes in your soul
In your memory I am living in it
In your eyes in your soul
In your memory I am living in it
Claire where are you going
It is very early time


좁은방 소녀 by Mr.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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