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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고 싶은 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나만의 자유

by 최고야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이런 길을 마주치게 되면 누구의 간섭도 없이 오롯이 혼자서 걷고 싶어 집니다. 굳이 빠른 걸음으로 걷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과 부딪칠 일도 없으니 여유롭고 느긋하게 터벅터벅 걸어봅니다.


불어오는 시원한 산들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산뜻한 풀내음이 기분을 UP 시켜 줍니다. 초록초록한 자연에 눈이 정화되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걷다가 길이 끝나는 게 못내 아쉬워 뒤돌아보면 저만치서 산과 구름이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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