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내가 5년만 젊었어도...

그러나 오늘이 바로 가장 젊을 때입니다

[아내와 결혼하기 전(前) 춘천 소양강댐에 놀러 가서 찍은 사진 1987년 6월 28일 이때만해도 정말로 풋풋한 20대 후반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내가 5년만 젊었어도,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어쩌구 저쩌구...

지금부터 5년 후, 10년 후에도 그런 생각을 한다면 바로 지금이 그만큼 젊을 때가 아닐까요? 하고 싶은 일이나 먹고 싶은 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실행에 옮기십시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만들고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나가다 보면 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을 것이며 더욱 의욕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육체가 멀쩡한데도 정신이 썩은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지만, 육체가 다소 불편해도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죽을 날만 기다리며 맥없이 하루하루 지내는 무기력한 사람이 되지 말고,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실행하는 멋진 사람이 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