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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작은 벌레가 가져다 준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

by 최고야

마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 같은 저 멋진 비주얼의 벌레는 정체가 무엇일까요?


집 마당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벌레에 마음이 홀딱 빠져버렸답니다. 선명한 녹색의 몸뚱아리에 물감으로 그려놓은 듯 파란 눈동자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분명 무언가의 애벌레일 텐데 나중에 성체가 되면 우리에게 이로울지 해로울지 알 수가 없지만 지금은 너무 귀엽기만 하네요.


우리 인간들도 아기일 때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누구나 이쁨을 엄청 받았을 텐데 점점 크면서 선한 사람도 되고 악한 사람도 되지요. 부모의 역할과 성장기의 환경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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