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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oikyunghee Aug 20. 2019

마켓디자이너스가 졸업을 축하하는 방법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해주신 여러분들  - 감사합니다. 

 마켓디자이너스는 산학협력 인턴십을 통해서 신입사원을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인턴을 마치고 졸업을 하면 졸업식날 몰래몰래 현수막을 걸어드립니다. 

 기업의 조직 문화란 회사 내에서 누군가를 위해 멤버 중 한 사람이 마음을 써서 다른 동료에게 또는 회사를 위해 표현하고 행동하고 나면 그게 계속 이어져서 하나의 리츄얼이 되고, 지속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마켓디자이너스의 문화 중 졸업생이 사회로 나오는 것을 축하해주는 의식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현수막 달아주기!


현수막의 디자인은 졸업생이 회사에서 지내면서 가장 많이 한 말, 들은 말, 잼난 행동, 사진 등을 모아 팀에서 큭큭 거리며 아이디어를 짜고 후다닥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졸업생이 있는 팀의 담당자는 졸업 현수막을 뭘로 해야할지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뭔가 재미있고 드립 있는 현수막을 하기 위해 한주 내내 고민을 합니다. 그간의 멤버분들의 현수막을 공개해봅니다~ 


 올해도 졸업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졸업식을 안가겠다'하셔서 집 앞에 붙여드린다고 했더니 포기... 
이번 졸업자분에게는 어떤 현수막이 갈까요?

글로벌을 담당하고 계신 중국에서 오신 엠버님 졸업식

앰버님은 중국 분으로 현재 튜터링팀의 글로벌 부분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중국 진출 가즈아! 


마틴님의 현수막에는 튜터링 쿠폰코드가 들어갔습니다. 

튜터링의 여러 체험 영상을 만들어주신 마틴님 - 현수막에 튜터링 체험 쿠폰 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학교를 다오셔서 현수막 달기 어려웠어요. 레오님 

이제는 인턴이 아닙니다. 고3 때 입사 원서를 제출하셔서 튜터링에 입사하신 개발자 레오님, 
학교가 대전에.... 현수막 달기 위해 엄청 노력했어요~!



앤드류는 건배사를 정말 잘하는 개발자입니다. 

현수막 사진은 안습이지만, 아래 인터뷰 사진 완전 훈남! 튜터링의 개발자 앤드류님의 인터뷰 입니다. 



튜터링의 굿즈 디자인은 썸머님이 다 하셨죠.

튜터링의 튜달이로 다이어리, 스티커, 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주신 썸머님의 졸업 현수막과 인터뷰 



다시 한 번 ~ 졸업을 하고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홧팅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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