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나는 예쁜 글을 쓰고 싶은데
내가 가진 감정들은 전부 모난 돌이다.
글쓰기 독학을 하며 날것을 추구하지만
결국 다 자기 고백 플롯과 함께 모난 돌들이 가득 담긴다.
예쁜 글을 쓰고 싶지만
아무거나 다 주어 담은 난
하나라도 찾으려 파헤치다 보니
손에 상처만 가득 담긴다.
그래도 나중 가면 예쁜 글 하나 정도는
나올 거야.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