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힘들게 했지만,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든 사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이
유독 기억에 많이 남기 마련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그렇게까지 많이 하지는 않는 것이 일반 적인데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이 대해서는
이 사람은 왜 날 힘들게 하지는 고민
날 괴롭게 한 일들에 대해서
되뇌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마음
이 처럼 그 사람이 대해서는
나에게 잘 해준 사람보다
더 많이 생각하게 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나를 괴롭게 했던 사람은
그 당시에도 나를 힘들게 했지만
시간이 지나 나의 기억 속에서도 여전히
나를 힘들게 하고 있더군요.
브런치에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때는
왜 쓰고 싶었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기 위해 그들을 다시 떠올리고
그들과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때 힘들었던 그리고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지금 이렇게 추억하며 글을 쓰고 있는 것은
그들을 이해보려고 노력하면서 극복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그리고 앞으로 등장한 인물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의 나와 그리고 그들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