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Everything Everywhere

chinchin_pottery in Tainan

by MIRA

그런데 말이지,

내가 왜 워크숍을 한다고 했을까?

내가 처음으로 가는 사람이고,

음 선배들은 벌써 여러 번 했을 것 같아서

순진한 맘으로 자원했는데...ㅎ

오래간만에 무지 떨렸다.


중드사랑으로 이룬 짧은 중국어와

뻔뻔하다 싶을 정도의 발표가

정상으로 보였다고 했다

내가 대본을 써서 몇 날며칠을 준비한 건

비 밀 이 다.


작품이 팔리고 안 팔리고는 나중 문제인 것 같다.

나는 오늘 한 발짝을 디뎠고

앞으로 좀 더 많은 걸음으로 나아갈테니까.

나의 아름다운 도자기생활이

참으로 감사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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