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싸움으로 나라는 살육의 전쟁터가 된다 죄 없는 국민들은 죽고 다치고 부모형제 가족을 잃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피눈물을 흘린다 인질로 잡힌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고 잔인하게 죽이는 인간의 표독스러운 현장에 할 말을 잃는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가 인간의 욕심과 잔인성은 어디가 끝인가 평화를 위한 전쟁인가 전쟁을 위한 평화인가 세상은 뒤집어지고 어디를 향해 가는 길을 모른다 죽이지 않으면 죽고 살기 위해 도망간다 인정사정없이 쳐부수는 포탄 속에 달려가는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죽어가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파렴치한 인간은 피도 눈물도 없다 영유아를 죽이고 노인을 인질로 데려가 참혹하게 살해하는 처참한 영상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찢어놓는다 뺏고 빼앗기며 희생되어 가는 민중의 원망을 어찌하려는지 멈추지 않는 그들의 만행은 계속된다 사람의 목숨이 모기 목숨이다 언제 어느 순간에 죽음이 되어 사라질지 모르는 험악한 현실에 기필코 살아남아 역사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