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가슴속에서... 만나는 엄마
by
Chong Sook Lee
May 13. 2024
아래로
엄마가
안 계신
어머니날
엄마를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어도
가슴속에 함께
살아계신 엄마
엄마는
무슨 색일까
빨간색일까
노란색일까
아마도
아름다운
무지개색일 것 같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고
그리움에
눈물짓게 됩니다
멀리 살아
자주 만나지 못한 엄마
이제는
아주 멀리 가신 엄마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신 엄마
이 세상 모든
기억이 사라진다 해도
엄마의 기억은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기쁨을 주고
슬픔을 주는 엄마
새록새록 피어나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엄마의 존재
엄마를
만질 수 없고
포옹할 수 없지만
나와 함께 동행합니다
내 안에 엄마가 있고
엄마 안에 내가 있어
우리는 하나가 되어
기쁨을 나누고
슬픔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감싸 안으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합니다
(이미지출처:인터넷)
(사진:이종숙)
keyword
엄마
가슴
그리움
73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Chong Sook Lee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Chong Sook Lee의 브런치입니다. 글밭에 글을 씁니다. 봄 여름을 이야기하고 가을과 겨울을 만납니다. 어제와 오늘을 쓰고 내일을 거둡니다. 작으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구독자
2,87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창공을 날아가는... 한 마리의 새
빨간 하늘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