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함께... 즐기며 사는 인생

by Chong Sook Lee


취미나 특기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삶의 의미와 희망을 준다


특별하지 않은
나날이 계속되어도
취미생활을 하면
날마다 새로운 나날을
만들며 살 수 있기에
삶이 지루하지 않아 좋고
취미가 있으면
또 다른 의미의
친구가 있는 것과 같아 좋다


인간관계는
참으로 복잡하고
다양하고
유익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문제점이 생겨
오랜시간
이어나갈 수 없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다

취미생활은
어딘가에
매인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기에
삶의 활력을 주기에 좋다

자신의
영혼을 진심으로 담아
정렬적으로 쏟아붓고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것이라
더욱 좋아할 수 있다

취미는
나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변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결코 버릴 수도
체념할 수도 없다


취미는 특기와 달라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취미의 장점이고
취미가
특기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취미는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다


좋아하는
무언가를 해서 좋고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하면서도
싫증이 나지 않아 좋다


어릴 때의 취미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달라지고 바뀐다


독서나 음악감상
그리고 영화감상이나
등산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수영과 산책을 즐겨한다

특별히 잘하거나
잘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는 동안 즐거우면 된다


글쓰기를 특별히
배운 것이 아니고
살아가는 동안
느끼고
경험한 것을 쓰는 것이고
그림 역시
눈에 보이고
상상하는 것들을
그려내는 것이기에
어렵지 않고 늘 새롭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렇게 되면
욕심이 생기고
전문인으로서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사람들은
낚시와 캠핑
여러 가지 스포츠와
재미있는 게임 허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사람이
밥만 먹고 일만 하고
살 수 없는 인간이기에
취미를 갖고
취미생활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사는 것이다


취미가 지나치면
병적인 집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절제를 해야
건강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욕심을 내고
지나치게 취미에 빠지면
취미라는 선을 넘게 되고
윤활유 역할을 하기보다
자신을 괴롭힐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까지도
피해를 주는 경우도 많다

취미는 단지
취미로서의 선을 지킬 때
취미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취미와
직업을 병행할 수 있겠지만
취미가 취미 다울 때
진정한 취미가 되는 것이다


(사진:이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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