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왜 높아지는지 나뭇잎이왜 단풍이 드는지 알 수 있는가세월이그렇게 만들고 있다어제의 마음은 그대로인데 오늘은 새로운 마음이 된다사랑이 변하지 않을 듯해도하늘처럼높고 낮음이 있고밝고 어두움이 있다구름이 해를 가려세상을 어둡게 하듯파랗던 나뭇잎이온갖 색으로 변하듯세월은내 마음도 휘젓고 다닌다오늘은 오늘의 나로 살고내일은 내일의 내가 되어 산다자연이살라는 대로 산다세상이데리고 다니는대로 걸어간다
Chong Sook Lee의 브런치입니다. 글밭에 글을 씁니다. 봄 여름을 이야기하고 가을과 겨울을 만납니다. 어제와 오늘을 쓰고 내일을 거둡니다. 작으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