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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롬 Apr 17. 2020

4월 14일~15일의 좋은 시선

화요일, 수요일 좋았던 칼럼

14일 화요일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감시 권위주의, 서구 포퓰리즘의 표류, 그리고 한국모델

초롬: 교수님은 저에게 D+을 주셨지만 칼럼은 A+입니다.

“실은 코로나 전쟁을 계기로 떠오르는 국가의 변모에는 지난 10여년간 자본주의 체제의 성격 변화라는 거시적 흐름이 작용하고 있다. (중략)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움을 통해서 다시금 전쟁의 리더로 나서게 된 국가 권력이 데이터-감시 자본주의와 만나면서 어떤 변화들을 일으키는지 살펴보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25&aid=0002992607&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


- [삶의 향기] 코로나19아 함께 온 현대

M: 우리가 상상했던 ‘현대’의 모습은 지금이었다.

“내내 이 상황을 근대적으로 보고 있었다는 자각과 함께, 지금 맞이하고 있는 변화의 모습은 일면 우리가 교육받고 상상해온 현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992600


15일 수요일


- 쇼핑과 정치

M: 한국정치는 마트만도 못하다.

“쇼핑을 할 때에는 적어도 지갑에서 돈이 나간다는 인식이라도 있다. 아무리 광고 문구가 번드르르하고 포장이 그럴싸해도 진열대 앞에서 우리는 내용물을 의심하고 고민하며 결과에 책임을 진다. 지금 한국 유권자들이 그런가? 야바위꾼을 징계하고 불량 상품을 매대에서 걸러내는 장치도 마트 쪽이 훨씬 더 충실하게 갖춘 것 같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992917


- [공감세상] 다음 단계 / 손아람

초롬: 다음 단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중국만큼 노골적인 전체주의는 아니더라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개인의 권리를 제약하는 데 비교적 관대한 우리 사회의 분위기야말로 방역의 효율성에 크게 일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3663?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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