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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롬 Apr 29. 2020

4월 27일의 좋은 시선

월요일 베스트 칼럼

- 압도적 승리 이면의 퇴행적 얼굴

초롬: 여성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은 변했는데 정치는 변하지 않았다는 칼날같은 지적.

“그럼에도 변한 건 여성이고, 변함없는 건 기득권 남성들인가. 도대체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고 있는가. (중략)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많은 여성들은 이제 야당 핑계 대지 말고 ‘제발 좀 잘해달라’는 심정으로 여당에 힘을 몰아줬다. 언제까지 성평등을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과격한 일부 여성들의 주장으로 치부할 텐가. 언제까지 ‘진성 지지자’들은 외면한 채 죽어도 찍지 않을 듯한 사람들의 눈치만 볼 것인가. 기대는 실망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고, 이미 여성들은 그 길을 찾은 듯하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426204500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fbclid=IwAR0-RJZVm0PupRzMIeFwb0tjhVZp0MZZyitDiO9dCsZ32vIJ7SH6UIk-9WU#c2b


- [고병권의 묵묵]삶이 가장 축소된 순간, 혼자여선 안돼

초롬: ‘함께’의 영역은 축소하지 말자는 다그침, 그리고 손 내밈.

“삶이 가장 축소된 순간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혼자여서는 안 된다는 것 말이다. 혼자는 삶의 단위가 아니다. 삶의 최소 단위는 함께이며, 작은 함께가 모여 큰 함께를 이루는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262052025&code=990100&fbclid=IwAR3CcNreDIw55ZoBpxkYuACdFytSBHD-CswJGy1BMn0cpLGvSV5Dnya97yE#csidx4c1f06c09209778ac2ad358f572cbd7 


 - [팀장칼럼] 김종인의 '40대 경제 대통령'이 와닿지 않는 이유

피자: 차기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서 통합당 내부에서 말이 많습니다. 어떤 모습이 보수의 구심점이 될 지 생각해보게 하는 글입니다.

" 마크 트웨인이 말했다. "곤경에 빠지는 건 뭘 몰라서가 아니다.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7/202004270147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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