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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실 Apr 20. 2020

4.19 60주년을 맞아

4.19혁명 60주년,
이름 없이 스러져간 숱한 이들의 삶을 헤아려봅니다.

오늘 날 우리 손에 쥐어진 이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하나뿐인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민주영령들을 기억합니다. 그 뜻을 무겁게 이어 안아 오늘을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었던 가족들의 아픔과, 부상자들의 고통을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도 많은 희생 속에 '민주주의'란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습니다.

그 의미를 깊이 있게 고민하며 걸음 걸음을 신중히 내딛어 가겠습니다.

아스라이 역사의 뒤안길에 서기를 자처했던 앞선 이들로 인해, 저의 오늘에 희망이 깃들 수 있음을 늘 유념하겠습니다.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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