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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PD Jan 10. 2019

19.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출처 : google no copyright image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 학업이나 업무에 몰두해 있다가 어느 순간 극도의 피로감과 함께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증상을 말한다.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라는 의미로 부르게 된 용어.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나도 그랬다.
구청에 들어가기 전엔 9시 출근 6시 정시퇴근해서
퇴근 후엔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거나 생산적인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처음엔 6시 퇴근하고 좋다는 생각에 친구와 약속도 잡고 회포도 풀었다.
그리고 영어회화 책도 따로 사서 한자라도 보려고 애썼다. 
그런데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날로 커져만 갔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일이 다반사가 되자
퇴근하고 나선 그냥 쉬고 싶은 마음 밖에 들지 않았다.
아예 6시 퇴근후 밥먹고 누워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다가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런데 문제는 9시쯤 일찍 잠들어서 9~10시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이 안가시는 거였다.

직장내에서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쌓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자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그사이 내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갔고 
매사에 무기력한 모습이 나도 모르게 보였다. 뭔가 전환점이 필요했다.

전환점이 무엇일까? 뭔가 바뀌어야 하는데. 뭔가 해야하는데.이런 생각은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

매사에 무기력한 모습이 나도 모르게 보였다. 

뭔가 전환점이 필요했다.


전환점이 무엇일까? 뭔가 바뀌어야 하는데. 뭔가 해야하는데.


이런 생각은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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