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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PD Feb 09. 2019

33. 퇴사를 판별하는 또 다른 기준

시간은 퇴근시간을 훌쩍 넘어버렸다.

근데 해야 할 일은 내 책상 위에 쌓여있다.

아마 본인은 두 가지 선택에 마주하겠지.


아 여기까지 하고 내일 할까?

마저 일 끝내고 갈까?


자신을 향한 내적 갈등이 마구마구 들어.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그건 네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 거라고 생각해. 업무가 서툴고 느려도 적성이 안 맞아도 괜찮아. 넌 뭘 해도 잘할 거야.”


만약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싫다면 

그냥 그건 “니 길이 아닌 거라고 생각해.”


만약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게 즐겁다면 

“너의 천직이 아닐까?”

생각해.

출처 : http://www.picserv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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