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고 싶은 딸에게

너를 향한 사랑은 영원 속에 있단다

by Itz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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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른단다.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기쁨의 순간엔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슬픔의 터널 속에서는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처럼 느껴지지.

이 잔인한 불균형이, 우리의 하루를 지배한단다.


우리는 종종 외치지.

“제발, 지금 이 순간만 멈춰줘.”

사랑하는 이의 미소, 노을의 붉은 절정,

그 모든 걸 잠시라도 더 오래 담고 싶어서.


하지만 너는 아니?

시간이 멈춘다면 함께 멈추는 건

행복만이 아니란다.


회복도, 성취도, 새벽의 약속도 함께 멈춰버리지.

고통이 끝나지 않는 정적 속에서야

비로소 ‘흐름’이 구원이었음을 깨닫게 된단다.


우리가 진정 바랐던 건 시간의 정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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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를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나답게' 걸어가는 글무리 작가 Itz토퍼입니다. 오늘도 작은 위로와 사유의 빛을 담아, 나만의 이야기를 조용히 써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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