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과 1 사이의 나는 주체인가, 진화를 위한 데이터인가(부록)
■ 0과 1 사이의 나는 주체인가, 진화를 위한 데이터인가(부록)
2026년, AI를 둘러싼 가장 큰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AI 에이전트 소셜네트워크 Moltbook 보안 사고입니다. 이 사건은 개발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록 현재 시점에서 몰트북은 정상적으로 복구되었다고 하지만,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우리 역시 자신의 데이터와 권한, 그리고 보안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런 점에서 아래의 글은 더 이상 하나의 의견이 아니라, 반드시 마주해야 할 경고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이 대화, 지금 누군가 지켜보고 있을까?”
많은 이들이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이를 완벽히 사적인 공간이라 착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화면에 문장을 입력하는 순간, 그 너머에는 기술적 알고리즘을 넘어선 ‘운영자(Operator)의 눈’이 번득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의 대화는 수집되고 있으며, 때로는 사람의 눈에 의해 읽히기도 합니다.
■ 시각적 은유: 사유의 울타리와 데이터 시스템
※ 첨부된 그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처한 두 가지 상반된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왼쪽] 사유의 울타리: “나는 안전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평화로운 잔디밭과 울타리 안에 앉아 생각에 잠긴 사람. 이는 우리가 AI를 통해 얻고자 하는 ‘안전한 사유의 공간’을 상징합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